‘울뜨레야'라는 용어와 ‘울뜨레야'라는 단체가 무엇을 하는 단체이고 본당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사람들의 모임인지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울뜨레야'란 '나가자', '전진하자'라는 내용으로 지치지 않는 열정과 믿음으로 복음을 실천하고 본당의 활성과 교우들 간의 화목과 가정의 평화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회에 순종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신앙심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점검하고, 교회에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며, 예수님을 생활의 삶으로서 드러내 보이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의 모임이 ‘울뜨레야'라는 단체입니다. 아울러 울뜨레야 회원들은 본당 단체, 구역 등 곳곳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원 자격은 '꾸르실료'라는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꾸르실료란 단체 이름이 아니고 정식 명칭은 "크리스챤 생활의 꾸르실료 운동"이라 하고, 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많은 영성 교육중 하나이며 3박 4일 동안 교육받는 단기 교육으로서 '과정', '여정'이라는 뜻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주님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닫고 모범이 되는 봉사자로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신앙을 실천하게 하는 '과정'의 영성 교육입니다. 교육 참가자격은 신부님, 수녀님 추천을 우선으로 하고 울뜨레야 회원의 추천을 받아 신부님 승낙하에 교육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교육을 수료한 후 울뜨레야 회원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현 우리 본당 내 회원수는 50명이며, 연로하신 몇 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